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36
연예

'좋아해줘' 2월 18일 개봉…이미연부터 이솜까지 '다채로운 매력'

기사입력 2016.01.11 08:09 / 기사수정 2016.01.11 08:0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2016년 가장 강렬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가 2월 18일 개봉일 확정과 함께 스틸컷 12종을 공개했다.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까지 배우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악명 높은 스타작가 조경아(이미연 분)와 안하무인 한류스타 노진우(유아인)는 마주칠 때마다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팽팽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이 로맨스의 불꽃으로 변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랑을 잃은 노총각 오너 쉐프 정성찬(김주혁)과 집 잃은 노처녀 스튜어디스 함주란(최지우)은 우연히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서로에게 편안하게 녹아든다.


아옹다옹 일상을 공유하며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기분 좋은 웃음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천재 작곡가 이수호(강하늘)와 초짜 드라마 PD 장나연(이솜)은 풋풋한 첫사랑의 정석을 보여준다. 첫 눈에 서로에게 반해 밀고 당기며 알콩달콩 썸을 타는 이들의 싱그러움에 관객들도 마치 첫 연애를 시작했던 두근거림을 다시 느끼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의 SNS를 몰래 찾아보고, 말로 못한 고백을 '좋아요'로 대신하며 SNS로 사랑을 시작하는 세 커플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낸 '좋아해줘'는 2016년 가장 현실적인 연애방법과 가장 설레는 연애의 감정으로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여섯 배우들의 보도스틸을 공개한 '좋아해줘'는 2월 18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