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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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송일국, 김명수 도움 받아 혼상 제작

기사입력 2016.01.10 22:05 / 기사수정 2016.01.10 22:3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장영실' 송일국이 혼상을 만들어냈다.

10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서는 혼란한 조선시대에서 장영실의 고군분투가 전파를 탔다.

이날 궁궐에서는 극심한 가뭄을 두고 대신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최복(서현철)은 "세자 저하 때문이다. 앞서 해를 부정하는 말을 하셨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충녕(김상중)은 석각을 보면서 대신들에게 "고려 왕조의 부활이 담겨있다는 말에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충녕은 세자를 위해 소문을 퍼뜨린자들을 잡겠다는 대신들을 말렸다. 이어 그는 소현옹주(박선영)에게 "전하에게 문안을 못 드리고 있다. 불효를 저지르고 있다"고 했다.

한편, 장영실(송일국)은 장성휘(김명수)의 도움을 받아 혼상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장성휘는 장영실을 보며 "돌아왔구나. 돌아와서 고맙다"고 전했다.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토·일 오후 9시 4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장영실' ⓒ KBS 1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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