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장영실' 송일국이 명나라로 가려고 했다는 뜻을 강성진에게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서는 혼란한 조선시대에서 장영실의 고군분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영실(송일국)과 석구(강성진)은 공방이 타버린 뒤 숲에 가서 정작을 팼다.
장영실은 "석구야, 내가 그동안 너한테 말 못한 것이 있다"며 "사실은 명나라 가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석구는 "너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 서운하다. 공방이 타서 그러느냐"고 했다. 이어 장영실은 "이치를 깨달을 것이 있다. 명나라 가는 것은 포기해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토·일 오후 9시 4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장영실' ⓒ KBS 1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