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 시청자와 방귀 텄다 '웃음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정준영이 시청자와 방귀를 텄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는 차태현의 삼남매 차수찬, 차태은, 차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수찬이와 태은이의 저녁식사를 위해서 훌라후프 돌리기, 달걀 저글링, 리코더 불기, 못 박기, 방귀 뀌기에 도전하게 됐다.

정준영은 자신 있게 리코더 연주를 선택하고 연습을 마친 뒤 방귀 뀌기를 해야 하는 김준호를 찾아갔다. 정준영은 인터넷에서 방귀 잘 뀌는 자세를 검색해서는 직접 시범을 보이겠다고 하더니 정말 방귀를 뀌었다.

정준영은 두 번째 시도에서도 또 방귀를 뀌며 얼떨결에 시청자와 방귀를 텄다. 김준호는 정준영의 방귀 뀌기에 놀라며 "내가 리코더를 불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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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