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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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임지연 찬스 실패에 뒤끝 작렬

기사입력 2016.01.10 18:0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임지연 찬스에 실패해 땅을 모두 뺏겼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임지연이 게임 호스트로 등장, 상속자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개별 바닥 쟁탈전을 시작했다. 탐나는 바닥을 가진 멤버와 게임을 해 이기면 그 땅을 소유하게 되는 것.

임지연은 "임지연 찬스도 있다"고 알렸다. 임지연이 대신 게임을 해 이기면 2배의 땅이 지급되는 것. 머리도 괜찮고 힘도 있다고 주장한 임지연을 보며 유재석은 임지연 찬스를 썼다.

하하와 임지연은 '라이터를 켜라' 게임을 시작했다. 5개의 라이터 중 하나씩 골라 한 번만에 불을 켜면 성공하는 것. 임지연은 라이터를 켜지 못했고, 결국 하하는 유재석 집문서가 숨겨진 땅을 찾아내 유재석을 노예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임지연에게 "게임을 못하시면 미리 말씀해주세요"라고 뒤끝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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