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역습을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임지연이 게임 호스트로 등장, 상속자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가진 땅이 별로 없는 김종국은 멤버들에게 갖은 구박을 당했다. 김종국은 평소엔 입에도 대지 않는 생라면과 물로 한시간을 버티며 다음을 기약했다.
이어 "인생 역전 한 번 해볼까?"라며 버블 씨름을 시작한 김종국. 그는 눈에 불을 켜고 멤버들을 공격하기 시작,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하하, 송지효, 김종국만 남은 상황. 김종국은 송지효, 하하를 차례로 아웃시키며 바닥 5칸 빼앗기 권한을 획득했다. 이어 이광수, 개리가 바닥을 차지하게 됐다.
이후 김종국은 지석진의 1층 땅을 빼앗으려 했다. 앞서 얘기를 나누던 도중 지석진의 어색한 말투를 알아차리고 1층에 집문서가 있다고 간파한 것. 김종국의 추측은 정확했다. 단 번에 지석진의 집문서를 찾아내며 역습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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