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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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온주완, 진정한 에이스 될 수 있었던 이유

기사입력 2016.01.10 09:51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SBS '주먹쥐고 소림사' 온주완이 진정한 에이스가 되기 위해 매회 눈부신 노력을 기울여 시청자 응원을 한 몸에 얻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주먹쥐고 소림사’ 12회에서는 최종미션을 앞두고 부상 투혼을 발휘한 온주완의 모습이 그려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 최종 관문을 앞두고 ‘독수리권’의 심화된 동작들이 이어짐에도 불구, 상처투성이가 된 몸을 이끌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에이스로서의 완벽한 마무리를 꿈꾼 것.
 
​이렇게 현재에 실력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아름다운 구슬땀을 흘리는 온주완의 모습은 앞서 방송된 회차에서도 여러 번 드러났다.
 
​빗속에서 이루어진 지옥의 ‘기초체력 훈련’때에는 계속되는 혹독한 훈련에 신음이 절로 터져 나왔지만 이를 악 물고 버텨내는가 하면, 돌가루에 두 손을 넣어가며 단련하는 공포의 '철사장 훈련'에서는 얼굴을 일그러뜨리면서도 사형만큼이나 안정적인 자세로 거침없는 동작을 선보이는 등 주어진 미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또한 지팡이 무술 ‘달마장 훈련’에서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동작을 익히기 위해 휴식도 반납한 채 밤새 연습을 거듭, 테스트에서 큰 성과를 이뤄내며 명예를 회복하기도.
 
​이처럼 온주완은 초반부터 ‘무술천재’라는 타이틀을 얻을 정도로 월등한 실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포기를 모르는 의지와 강인한 정신력으로 연습에 몰두하는 등 갖은 노력을 펼치고 있어 종영을 한 주 앞두고 최종미션에서 그가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온주완이 보다 나은 무술실력을 위해 7전8기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편 오는 16일 6시 10분 방송되는 '주먹쥐고 소림사' 마지막 회에서는 최종 미션을 수행하는 소림사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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