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원호 PD가 방송인 이경규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가 펼치는 '예능 총회'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신원호PD에게 "'응답하라1998'에 왜 예능인이 안 나오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신원호 PD는 "(이경규에게) '응답하라 1997' 카메오 부탁했는데 그걸 안 나오더라"라며 받아쳤다.
당황한 이경규는 "('응답하라 1997'이) 잘 될 줄 알았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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