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부부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김소현과 손준호는 두 사람을 이어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로 무대를 밝혔다. 두 사람만의 특별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사, 눈과 귀를 호강케 했다.
무대 후 윤형빈과 박준규는 "근데 이걸 꼭 부부특집에서 해야 했느냐"며 위화감 있는 무대에 툴툴 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410표를 받으며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박준규&진송아, 허규&신동미, 김소현&손준호, 팝핀현준&박애리, 김지우&레이먼킴, 윤형빈&정경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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