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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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엄마라서 다행이야"…'응팔' 박보검·고경표, 형제 되나

기사입력 2016.01.08 20:36 / 기사수정 2016.01.08 20:36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응답하라1988'의 박보검이 아버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7회에서 택이(박보검 분)는 선우(고경표)의 집에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택이는 "기원갔다 일찍 온 적 있는데, 아빠 혼자서 찬 밥에 물말아 드시고 계셨다"며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니 아빠 옆에 좋은 분이 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선우를 보며 "너희 엄마라서 좋아. 다행이야"라고 말해 김선영과 최무성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앞서 동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였던 김선영과 최무성은 서서히 서로를 향한 사랑을 싹틔워갔다. 선우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죄책감으로 최무성을 향한 반감이 있었으나, 김선영이 그를 의지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두 사람을 인정했다.

최택의 경우, 최무성이 김선영을 향한 호감을 고백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됐다. 최무성이 "네가 반대한다면 마음을 접겠다"고 하자, 최택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최무성의 행복을 빌었다. 이후 최무성과 김선영의 관계는 꾸준히 발전했다.

yyoung@xportsnews.com/사진=tvN 방송화면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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