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의 신혜성 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평균 3.6%(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 최고 4.7%를 기록한 것.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신혜성이 초대가수로 출연한 이번 방송에서는 실력을 감추고 있는 '미스터리 싱어'와 결정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드는 '음치 수사대'의 눈부신 활약이 펼쳐졌다.
특히 음치 수사대로 출연한 홍진경이 한 출연자를 향해 "무조건 실력자다. 아니면 여기에 계신 분께 모두 만두를 쏘겠다"고 호언장담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혜성은 "아니다. 저 분은 음치다. 만약 실력자라면 여기에 계신 분들께 새 앨범에 사인하고 이름까지 적어서 집으로 배송해 드리겠다"고 맞섰다. 결과는 홍진경의 승리였다.
뿐만 아니라 '유치원에 간 뽀선희', '기계 설비공 김씨더맥스', '거제 아이에유' 등 막강한 노래실력을 가진 미스터리 싱어 군단의 활약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공개한 '거제 아이에유' 클립 영상은 조회수 20만을 훌쩍 뛰어넘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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