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8 10:23 / 기사수정 2016.01.08 10:23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의 연기자 4명으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One O One)이 첫 팬미팅을 진행한다.
원오원은 2월 27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팬미팅 '시작: 始作'을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1일 싱글앨범 ‘러브 유(Love you)'부터 ’마비가 됐어‘까지 두 번의 싱글앨범을 발매한 지 4개월만이다.
출연작의 비하인드 토크, 멤버 개개인만의 특별한 개인기까지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반전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연장을 찾은 모든 팬들과 함께하는 하이터치회도 진행된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팬미팅은 원오원으로서 4명의 연기자가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공식적인 무대로 미니 콘서트 형태로 진행한다. 다채롭고 특별한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원오원의 첫 팬미팅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사이트를 통해 12일 오후 5시부터 단독 예매가 시작된다. 티켓 가격은 전 석 3만원이다.
원오원은 지난해 10월 출범과 동시에 두 번의 싱글과 소셜화보 '원더랜드' '시작'을 공개한 바 있다.
멤버 곽시양은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 될 거야'에서 활약 중이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가족계획'도 출연한다.
권도균은 '웹툰히어로 툰드라쇼'의 '조선왕조실톡'편에서 조선시대 사랑꾼 헌종 역으로 출연, 신선한 외모로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으로 주목을 받은 송원석은 웹드라마 ‘스완’으로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안효섭은 MBC 단막 특집극 '퐁당퐁당 러브(LOVE)에서 카리스마있는 연기를 뽐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스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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