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최현석과 오세득이 돌아왔다.
최근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9 녹화에는 최현석, 오세득 셰프의 요리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녹화에는 최현석이 게스트가 아닌 도전자로 첫 출연했다.
최현석과 오세득은 두 달 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야외 생방송 당시 시청자들에게 요리 비법과 웃음, 두 가지를 다 충족시키며 우승까지 거머진 듀오다. 두 사람의 재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시청자들로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다.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최현석, 오세득은 '셰프 본색'이라는 주제로 방송에 나섰다. 시작 전 "셰프들만의 화려한 기교를 보여주겠다"며 결의를 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현석은 파스타부터 디저트까지 액화질소를 이용한 분자 요리 코스를 선보였고, 오세득은 양다리 등 최고의 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최고급 레스토랑에 필적하는 고급 요리부터 은행 쉽게 까는 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팁도 전수했다.
'톰과 제리'를 연상시키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한 모습 또한 더욱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최현석과 오세득의 화려한 요리 실력은 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