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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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돌아온 '라스'…7.9% 시청률로 水 예능 1위

기사입력 2016.01.07 07:28 / 기사수정 2016.01.07 07:2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2주 만에 시청자와 만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에도 수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지난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7.9%(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5%)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연기파 배우 4인방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해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승우는 평소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며 아끼는 후배 세 명과 출연, 오랜만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들뜬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후배들의 예상치 못한 거침없는 공격에 녹화 내내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고 있는 김승우는 녹화 도중 아내 김남주와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김남주는 김승우에 대해 "나에게 좋은 남편은 맞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는 아니다"며 육아에 대해 폭풍 불만을 토로해 김승우를 당황케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4.5% 시청률을 기록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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