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로 안방극장에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치즈인더트랩'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으로 4.8%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이 조금씩 가까워지며 설렘 지수를 높이는 동시에 등골을 싸늘하게 만들었다.
유정은 홍설에게 냉담했던 1년 전과 달리 설에게 가까이 다가와 친절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설 또한 공금 횡령 사건을 제보한 범인이 하재우(오희준)라는 사실을 알게 돼 유정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됐다. 두 사람은 결국 함께 식사도 하는 등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홍설이 소개팅을 한다는 사실을 유정이 알게 됐고, 유정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백인호(서강준)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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