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윤정수와 김숙이 야영을 떠나 텐트에서 동침을 시도했다.
5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두 사람은 2015년의 마지막 밤을 뜻 깊게 보내고 새해맞이를 하기 위해 엄동설한의 추위 속에 캠핑장으로 향했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바비큐 파티를 하고 미니 빔 프로젝트로 영화를 감상하는 등 나름 로맨틱한 캠핑을 즐겼다.
평소에도 데코레이션을 중시하던 김숙은 이번 캠핑에서도 기본적인 물품 외 다양한 소품을 챙겨와 마치 타로 가게를 연상케하는 텐트를 완성시켰다.
윤정수는 김숙이 꾸며놓은 텐트를 지켜보다 “전생체험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그러자 김숙은 자연스럽게 점술사로 빙의해 윤정수의 전생체험을 유도하며 “지금 연대보증 도장을 찍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파산한 남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텐트로 들어가 잠자리에 누운 두 사람은 내내 추운 날씨를 탓하며 쉽게 잠들지 못했다. “너무 춥다”를 연발하며 극기 훈련을 연상케하는 혹한기 캠핑을 ‘억지로’ 즐겨야만 했다.
‘쇼윈도 부부’ 윤정수와 김숙의 혹한기 캠핑은 5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