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멤버들이 탈퇴해 이들을 사랑해줬던 팬들에게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4인조로 개편된 달샤벳(세리 아영 우희 수빈)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NATURALNESS' 발표 기념 쇼케이스가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우희는 "지율이와 가은를 좋아해주셨던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팬들이 '절대 변하지 않고, 달샤벳은 영원하다'라는 쓴 글을 보고 달링(팬클럽)의 뜻 깊은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리는 "이번에 발표한 '너 같은'은 음원차트에 오랫동안 머물고 싶다"면서 "'B.B.B'가 5개월 동안 음원 차트에 있었다. 그 곡을 넘어섰으면 한다"고 전했다.
'NATURALNESS'에는 타이틀곡 '너 같은'을 비롯해 멤버들의 솔로곡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너 같은'은 용감한형제와 처음 작업한 곡으로, 복고 사운드와 달샤벳의 톡톡 튀는 매력을 담았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달샤벳 ⓒ 권혁재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