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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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런웨이' 수주 "방송 나간 뒤 이미지 걱정"

기사입력 2016.01.05 15:12 / 기사수정 2016.01.05 15:1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모델 수주가 '데블스 런웨이'로 MC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데블스 런웨이' MC를 맡은 모델 한혜진과 수주, 김영원PD가 참석했다.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수주는 "사실 처음에 각오를 물어보셨을 때는 그리 어렵게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너무 자신만만하게 한 거 같다. 방송 나간 뒤 이미지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수주는 "하지만 해외에서의 모든 스케줄을 빼고 이번 촬영에 임할 만큼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며 "촬영 시간이 길어지더라도 원하는 결과물이 안나오면 포기하기 쉽지 않더라"며 열의를 드러냈다.

한편 '데블스 런웨이'는 현역 모델과 신인 모델이 함께 팀을 이뤄 우승팀을 향해 승부를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한혜진과 수주가 MC이자 각 팀의 멘토로 활약한다. 오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권태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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