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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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 백지영 "희망 게스트? 박보검·류준열·라미란"

기사입력 2016.01.05 14:47 / 기사수정 2016.01.05 16:4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백지영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응답하라1988' 게스트를 꼽았다.
 
백지영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라디오 신입 DJ 기자간담회에서 "게스트가 없는 프로그램이라서 게스트에 대한 기대를 놓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백지영은 "'응답하라 1988'의 박보검, 류준열, 라미란 씨 세분이 나왔으면 한다. 요즘 '응팔'에 나오는 '별밤'에 이문세 선배님의 시그널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뿌듯하기도 하다. 그 세 분이 너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다. 덕선이도 있겠다"고 밝혔다.

박정아는 "저희 '달빛낙원'에서도 했으면 좋겠다"고 거들었다. 그는 "양희은, 배철수 선배님이 나와줬으면 한다. 많이 배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박지윤은 남자 배우를 초대해 단막극을 하고 있는데 작가분들이 심혈을 기울여 사연을 받아 글을 쓴다. 배우들을 섭외하기 어렵더라. 좋은 배우들이 한 분씩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명만 꼽아달라는 질문에 "최근에 '그녀는 예뻤다'에 나오는 박서준 씨와 '닥치고 패밀리'에 출연한 바 있다. 그 사이에 큰 스타가 됐다"고 언급하며 웃었다.

백지영은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오후 10시 5분~12시)의 24대 '별밤지기'를 맡고 있다. 전 쥬얼리 멤버이자 배우인 박정아는 '달빛낙원'(밤 12시 5분~2시)의 진행자로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가수 박지윤은 FM4U 'FM데이트'(오후 8시~10시)의 DJ로 활약 중이다. 테이 역시 FM4U '꿈꾸는 라디오'(밤 10시~12시)를 맡아 감미롭고 편안한 목소리를 뽐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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