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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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라' PD "테이, 10년간 유일하게 난 스캔들이 나윤권"

기사입력 2016.01.05 14:40 / 기사수정 2016.01.05 16:4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PD가 테이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손한서 PD는 5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라디오 신입 DJ 기자간담회에서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는 감성변태들이 이용하는 시간대다. 테이가 십 몇년 동안 발라더의 생활을 하면서 스캔들이 안났다"고 말했다.

손 PD는 "유일하게 난 스캔들이 나윤권씨와의 게이설이다. 어제도 방송에서 듀엣곡을 들려줬는데 보기 아름답고 목소리도 아름다웠지만 기자분들이 여자분과의 사랑을 취재해주셔서 연예면 1면에 실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테이는 "제 연애 걱정을 해줘서 불편해 죽겠다. 서로의 연애를 걱정할 정도로 이미 가족처럼 팀워크를 이룬 것 같다"며 웃었다.

백지영은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오후 10시 5분~12시)의 24대 '별밤지기'를 맡고 있다. 전 쥬얼리 멤버이자 배우인 박정아는 '달빛낙원'(밤 12시 5분~2시)의 진행자로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가수 박지윤은 FM4U 'FM데이트'(오후 8시~10시)의 DJ로 활약 중이다. 테이 역시 FM4U '꿈꾸는 라디오'(밤 10시~12시)를 맡아 감미롭고 편안한 목소리를 뽐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테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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