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키이스트가 카라 멤버 구하라의 영입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구하라의 영입을 논의한 바는 없다"고 전했다.
실제로 구하라의 키이스트행은 연예가에서는 수개월 전 부터 들려오던 이야기다.
이에 대해 양 대표는 "개인적인 친분으로 몇 차례 만남을 가졌고, 향후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은 있다"고 인정한 뒤, "하지만 계약을 놓고 논의한 바는 아직 없다"고 잘라 말했다.
카라는 오는 1월 허영지를 제외한 박규리, 구하라, 한승연의 계약이 만료된다. 현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멤버들은 재계약 여부를 놓고 논의 중이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멤버들은 타소속사와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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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