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너목보' 출연자 영입한다 "밴드 객원보컬 예정"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기획자로 변신한 가수 조성모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자를 아프로뮤직 소속 밴드 아프로밴드의 객원보컬로 영입할 것이라 밝혔다.
 
조성모 소속사 아프로뮤직은 4일 "'너목보' 출연자 중 객원보컬을 선발해 2016년 중순 음반 발매를 목표로 한 아프로밴드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지난 12월 31일 방영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조성모 편에서는 기획자로 변신한 조성모가 자신이 기획 중인 아프로밴드의 보컬을 찾고 있다고 선언했다.
 
이날 자유로 귀신, 병신년 록스타, 승무원과 100kg 조성모, 불멸의 연습생, 2호선 미친개, 변호사 조성모 등이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는 무대를 선보였지만, 조성모는 음치인 ‘변호사 조성모’를 실력자로 지목하며, 실력자를 줄줄이 놓치는 안타까움과 동시에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아프로뮤직은 아프로밴드와 함께할 객원보컬을 찾기 위한 오디션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오디션 정보, 아프로뮤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프로뮤직 블로그 (www.blog.naver.com/apromusic)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아프로뮤직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