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새해를 여는 디즈니·픽사의 첫 작품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의 한국계 피터 손 감독과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내한한 가운데, 오는 6일 SBS '나이트라인' 스튜디오에 출연할 예정이다.
전세계에 한국인의 위상을 알린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의 피터 손 감독 및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6일 오전 0시 35분에 방송되는 SBS '나이트라인' 뉴스에 전격 출연한다.
이번 출연 성사는 전세계에 픽사 최초의 동양인 감독 데뷔를 알린 피터 손 감독과 의사를 포기하고 꿈을 위해 픽사에 입사한 코리안 드림을 보여준 김재형 애니메이터의 국내 방문으로 극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방송에서 피터 손 감독과 김재형 애니메이터는 이형근 뉴스 앵커와 함께 픽사에서의 성공 스토리와 한국 애니메이션 발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나이트라인'에는 배우 정우성과 그룹 god가 출연한 바 있다.
'굿 다이노'는 겁쟁이 공룡 알로와 야생 꼬마 스팟의 놀라운 모험과 우정을 넘어선 교감으로 당신을 어루만져 줄 작품이다. '굿 다이노'는 1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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