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여친 켈리 로르바흐와 결별 "바빠서"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1)가 다시 솔로가 됐다. 연인 켈리 로르바흐(25)와 결별한 것.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4일(이하 현지시각)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의 결별 했다고 보도했다.
 
측근은 "두 사람은 수개월 전 서로 합의 하에 결별했다. 서로 바쁜 스케줄과 지금의 삶을 중시 한 것으로 보인다. 서로 시간을 가지면서 친구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두 사람의 결별 이유를 전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근 톱모델 지젤 번천, 블레이크 라이블리, 토니 가른 등의 스타들을 만나왔다. 하지만 여전히 연인을 찾는데는 실패했다.
 
디카프리오와 로르바흐는 지난 6월 한 파티에 동석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9월에는 US오픈 테니스 대회를 함께 관람하면서 공식 연인임을 과시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천생연분을 찾는 것은 오스카상 트로피만큼이나 멀어보인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켈리 로르바흐 엑스포츠뉴스DB-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