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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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중만 "사자 4.5미터 앞에서 촬영"

기사입력 2016.01.04 23: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사진작가 김중만이 야생동물 사진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79회에서는 사진작가 김중만이 게스트로 등장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김중만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분"이란 말에 "다른 40여개의 프로그램을 거절하고 여기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중만은 야생동물 사진에 대해 "관건은 얼마나 가까이 가느냐다. 다른 거 없다"며 "비공인 세계신기록으로 사자 4.5미터 앞에서 사자 사진을 찍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위험하진 않았느냐"는 질문에 김중만은 "사자는 괜찮았고 하마가 위험했다. 하마가 시력이 나쁜 걸 모르고 갔다"며 "들판에 서 있길래 너무 좋아서 찍고 있는데 갑자기 달려왔다. 정말 운 좋게도 나무가 있어서 멈췄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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