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현진영이 이수만과 함께한 연습생 시절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현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진영은 과거 외국 친구들에 대해 "외국 친구들과 많이 놀았다"며 "그 친구들 느낌을 배우려고 거의 살다시피 했다. 그 친구들의 소울을 배우고 싶었다. 같이 다니면서 보고 연습하고 R&B 곡을 음반에 넣었는데 부르기 위해서 흑인 교회도 6개월 정도 다녔다"고 설명했다.
현진영은 "그 때는 이수만 선생님이 하라 해서 시키는 대로 했다"며 "10대 후반이었다. 연습생 기간이 2~3년 정도 됐다. 저는 속을 많이 썩여서 선생님 속이 타셨을 것이다. 손해도 많이 보셨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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