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4 10:06 / 기사수정 2016.01.04 10:06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넥슨은 지난 달 31일 엔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시공초월 학원 RPG ‘아르피엘’의 캐릭터 ‘딘’의 테마송 ‘노 모어 크라잉(No More Crying)’을 공개했다.
이번 테마송은 실력파 래퍼 ‘매드클라운’이 참여한 강렬한 비트의 힙합곡으로, ‘개’를 모티브로 한 수인 캐릭터 ‘딘’의 이야기를 랩 가사로 전달한다.
수인학원 내 호기심 많고 활발한 성격의 캐릭터인 ‘딘’은 본인이 직접 제작한 돌격용 소총을 무기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군인’으로, 내년 1월 7일 게임 내 정식 출시된다.
넥슨은 테마송 공개를 기념해 내년 1월 28일까지 ‘테마송’ 감상평을 홈페이지에 남긴 후 본인 SNS채널에 공유한 유저들 중 50명을 추첨해 ‘딘 세이버 아크릴 미니 등신대’를 선물한다. 아울러 1월 7일까지 ‘딘’ 캐릭터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해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게임 내 고급 코스튬을 증정한다.
한편, 넥슨은 ‘아르피엘’의 신규 수인 캐릭터 추가에 맞춰 테마송도 함께 발표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유아(뱀)’, ‘아이린(토끼)’, ‘카일(삵)’, ‘루(다람쥐)’, ‘세실(양)’ 등 5종 캐릭터의 개성 있는 테마송이 공개됐으며, 이중 가수 윤하가 ‘세실’의 테마송을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르피엘’은 동물을 모티브로 한 수인 캐릭터가 등장해 수신학원을 배경으로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는 학원 RPG로, 협동 레이드 전투 및 협동 채집 등 다양한 동아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아르피엘’의 테마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르피엘 공식 홈페이지(arpiel.nexon.com) 및 아르피엘 엔유 커뮤니티(http://u.arpiel.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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