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안정환이 2002년 월드컵 당시 피구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3일 다음 TV팟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9에서 '슛~볼은 나의 친구'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이날 안정환과 김성주는 송종국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김성주는 송종국하면 떠오르는 포르투갈 선수 피구에 대해 언급했다.
안정환은 "그날 피구가 컨디션이 안 좋았다"며 "물론 종국이가 잘했다. 정말 잘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정환은 송종국과 연락을 하냐는 질문에 "가끔 한다"며 "영표도 같이 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마리텔' 생방송에서는 김성주 안정환을 비롯해 김구라, 오세득 최현석, 정샘물, 조진수 등이 참여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