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3 19:50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딸 태은이를 애지중지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는 차태현의 삼남매 차수찬, 차태은, 차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눈썰매장에서 태은이를 데리고 눈썰매를 탔다. 태은이는 눈썰매를 여러 번 타면서 손에 끼고 있던 장갑이 젖었다.
차태현은 태은이가 끼고 있던 장갑을 벗기고 새 장갑으로 바꿔주려고 했다. 태은이의 손을 만져본 차태현은 "이렇게 차가운데 왜 얘기를 안 했어"라고 했다. 눈썰매에 푹 빠진 태은이는 웃기만 했다.
차태현은 태은이의 손을 만져주면서 주위 눈치를 보더니 "아들 대할 때랑 너무 다르지 않으냐"라고 스스로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그 시각 차태현의 아들 수찬이는 씩씩하게 혼자서도 눈썰매를 잘 타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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