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3 18:59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차태현의 아들 수찬이가 간식 심부름 미션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는 차태현의 삼남매 차수찬, 차태은, 차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의 아들 수찬이는 동생 태은이를 데리고 구내매점으로 가서 제작진이 지정해준 간식을 사 와야 했다. 차태현과 멤버들은 막내 수진이를 데리고 수찬이와 태은이가 잘 사올지 걱정하며 차차남매를 기다렸다.
수찬이는 제작진이 미리 준비해둔 병아리의 유혹을 뿌리치고 삼촌들을 위한 간식들을 차근차근 사 나갔다. 하지만 멤버들 앞에 등장한 수찬이와 태은이는 간식과 함께 병아리 두 마리도 같이 데려왔다.
수찬이는 태은이가 병아리를 원하는 탓에 일단 병아리를 사 온 것이었다. 태은이는 수찬이가 병아리를 키워서 닭고기를 해 먹자는 말을 듣고 다시 보내주자고 했다. 이에 차태현이 병아리를 돌려주고 왔다.
병아리 사태가 일단락된 후 수찬이와 태은이가 사온 간식목록을 확인해 본 결과 모두 맞게 사 온 것으로 확인됐다. 수찬이는 듬직한 모습으로 삼촌들에게 간식 배달까지 완벽히 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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