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고주원이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게스트로 출연한다.
'문제적 남자'에 다르면 고주원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성적과 비주얼 모두 상위 1%를 자랑했다. 서강대학교 재학 당시 '서강대 원빈'으로 통했다고.
고주원은 "수능 400점 만점에 380점 후반을 기록했다. 참고서와 문제집도 봤지만 일단 노트 필기를 굉장히 잘 했다. 색깔별로 꼼꼼하게 필기를 했다. 친구들이 내 노트를 빌려갔다. 교과서, 기본 중심으로 공부했다"고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밝혔다.
고주원은 '문제적 남자'에서 자신만의 필기법과 자신만의 필기구 고르는 법까지 섬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상대 배우의 대사까지 외울 정도로 뛰어난 암기력을 지닌 고주원은 이날 방송을 통해 놀라운 암기력을 직접 선보인다.
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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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