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4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히든싱어4' 소찬휘의 모창능력자 주미성이 3옥타브 고음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14회에서는 TOP3 결승 진출권을 놓고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왕중왕전 조 편성이 공개됐다. A조는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 '제약회사 김정민' 김종문, '오케스트라 임재범' 김진욱, '대학로 보아' 서영서, '제주도 소찬휘' 주미성.
제일 먼저 무대에 오른 모창능력자는 주미성. 주미성은 소찬휘의 '현명한 선택'을 선곡, 3옥타브의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첫 번째라고는 믿기지 않았던 무대를 마쳤다.
무대 후 소찬휘와 주미성은 함께 애드리브를 열창, 마치 한 사람이 부른 듯한 싱크로율을 보였다. 소찬휘는 "전보다 훨씬 더 저와 똑같았다"며 감탄했다.
한편 B조는 '누구신지' 김수진,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 '희망사항 변진섭' 이승철, '완도 소찬휘' 황현숙, C조는 '의정부 이은미' 박연경, '듣기평가 거미' 이은아, '04학번 김연우' 장우람, '가왕 신해철' 정재훈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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