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밥도둑 정준하, 1시간 만에 재검거…자장면 하나에 수사 협조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재검거됐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가 펼치는 '무도 공개수배'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하는 도주 한 시간 만에 다시 검거됐다. 정준하는 "비참하다. 부산 한복판에서 이렇게 잡혀가야 되는 거냐"라며 하소연했다.

이어 정준하는 "저 나쁜 짓 안 했다. 오해하지 마라. 외국인들이 오해하겠다"라며 시민들을 의식했다. 특히 정준하는 자장면을 대가로 경찰 수사에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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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