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정상훈이 외국인에게 자신의 이름으로 농담을 던졌다.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첫 회에는 몰래카메라를 비롯해 아이슬란드로 향하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상훈은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는 전철에서 만난 외국인과 통 성명을 했다. 짐 킴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외국인과 서툰 영어로도 편하게 대화를 나누던 정상훈은 "내 이름은 하이네켄"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SNL 코리아'에서 양꼬치엔칭따오로 나선 그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또 자신들이 현재 다큐멘터리를 촬영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도착한 이들은 내리는 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다음을 궁금하게 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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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