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송일국 "과학 대사 많아…머리에 쥐가 날 것 같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송일국이 어려운 대사에 대한 부담감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신년 특집 미리보는 대하드라마 장영실'에는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많은 과학대사로 인해 어려움을 털어놨다. 그는 "대사가 아무래도 조금 어렵다. 기존 사극하고는 또 다르다"며 "생전 듣도보도 못한 과학 단어가 나온다"고 털어놨다. 

송일국은 예로 추보라는 단어를 들며 "'일식을 추보했습니다'라고 하는데 머리에 쥐가 날 것 같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KBS 1TV 주말드라마 '장영실'은 오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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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