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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미코 박샤론, 초우량아 아들과 출연…슈퍼 베이비 육아기 전한다

기사입력 2016.01.01 18:25 / 기사수정 2016.01.01 18: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미스코리아 박샤론이 10개월 된 아들과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를 찾는다.

오는 2일 방송되는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는 박샤론의 가족이 출연한다. 박샤론은 지난 2010년 국제변호사 남편과 결혼, 스물 다섯살의 나이에 품절녀가 됐다. 그는 이후 네 살된 첫째 딸 수하와 10개월 된 둘째 아들 윤석이를 키우는 두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박샤론은 여전히 화면을 가득 메우는 우월한 기럭지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하지만 외모와 달리 아이들에게 유난떨지 않는 털털함과 아이가 스스로 적응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육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엄마 박샤론의 고민은 바로 아들의 무게였다. 포동포동해서 포동이라고 부르는 아들이 생후 10개월에 키는 80cm, 몸무게는 무려 13kg나 나가기 때문. 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10개월 당시 11kg 이었던데 반해, 2kg가 더 나가는 놀라운 수치다. 첫째 딸 수하도 역시 또래 평균보다 성장속도가 2년을 앞선다는 것. 이에 박샤론은 365일 근육통에 파스를 달고 산다고 말하며, 현실 육아의 고충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자이언트 베이비 포동이의 모습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강호동을 닮은 얼굴과 남다른 몸집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것. 도저히 10개월이라고 볼 수 없는 안정적인 하체러 계단에 이어 미끄럼틀 등반까지 도전한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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