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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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현진영 "인형뽑기 게임에 2천만원 썼었다"

기사입력 2016.01.01 16:48 / 기사수정 2016.01.01 16:4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현진영이 인형뽑기 게임에 2천만원을 썼던 사연을 전한다.

1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는 한번 찍으면 무조건 뽑는 '인형 뽑기' 능력자가 출연한다.

그는 뽑기 기계로 인형을 비롯한 생활용품과 대형 드론, 미니세탁기까지 장만한 생활형 능력자다.

이러한 능력자와 뽑기 대결을 펼치기 위해 가수 현진영이 나섰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현진영은 한때 인형 뽑기에 빠져 2000만원을 썼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인형뽑기에 대한 엄청난 집착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현진영과 능력자가 펼친 대결은 바로 뽑기 기계로 새우튀김 요리하기.

도저히 실현 불가능할 것 같은 대결을 두 사람이 고도의 집중력을 펼쳐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특히 하니는 100% 몰입하며 무릎을 꿇고 머리를 쥐어뜯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인형 뽑기 능력자와 현진영과의 대결은 정말 눈을 뗄 수 없는 명장면이었다. 제작진들 사이에서도 이제껏 했던 대결 중에 사상 최고로 손꼽힌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능력자들'은 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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