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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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프로듀서의 길 간다…아프로뮤직 출범

기사입력 2015.12.31 19:0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조성모가 기획자의 길을 걷는다.
 
31일 조성모는 음악 레이블 아프로뮤직을 출범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아프로뮤직에 따르면 레이블명은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의 사명으로, 대한민국 음악명가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탄생했다. 제작은 물론 음향 연출 영상 기획 등 인재가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모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겸비한 스태프들이 아프로뮤직을 위해 한 뜻으로 뭉쳤다.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명가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아프로뮤직은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에서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음악과 최고의 아티스트를 선보일 것이다 ”고 밝혔다.
 
아프로뮤직의 첫 아티스트 아프로밴드는 이은미, 김종서, 부활, 바다, 버즈, 시아준수, B1A4, 여자친구, 카라, 윤하, 더네임 등 유수 아티스트 라이브 세션을 담당한 연주자들이 모인 스페셜 프로젝트 밴드로, ‘나는가수다’, ‘불후의명곡’ 등 굴지의 음악 방송에서 큰 활약을 펼친 메머드급의 젊은 뮤지션들이다.
 
조성모 역시 꾸준히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이어오며 남다른 음악성을 과시해왔다. 이에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조성모와 아프로밴드는 31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방송을 시작으로, 2016년 여름 앨범 발매를 목표로 아프로밴드로 데뷔할 객원 보컬 오디션과,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아프로뮤직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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