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민경훈, 신지, 김정민, 소찬휘가 '히든싱어4' 왕중왕전에 출연한다.
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 왕중왕전에는 13명의 모창신들이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원조 가수로 출연했던 민경훈(3회), 소찬휘(6회), 김정민(7회) 신지(10회)가 왕중왕전에 참여했다.
왕중왕전에는 '대학로 보아' 서영서,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 '가왕 신해철' 정재훈, '의정부 이은미' 박연경, '제주도 소찬휘' 주미성, '완도 소찬휘' 황인숙, '제약회사 김정민' 김종문, '04학번 김연우' 장우람, '오케스트라 임재범' 김진욱, '누구 신지' 김수진, '듣기 평가 거미' 이은아, '희망사항 변진섭' 이승철이 경합을 벌인다. 원조 가수에게 특별한 모창비법을 전수받은 모창신들은 세 조로 나뉘어 ‘TOP3’가 되기 위해 더욱 높은 싱크로율의 무대를 선보였다.
김정민은 "모창 능력자와 원 포인트 레슨을 집중적으로 했다. 김종문이 최고다"라고 밝혔고, 신지는 "제 모창 능력자가 정말 뛰어납니다. 우승 자신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완벽한 싱크로율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모창신들의 대결은 오는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히든싱어4’ 왕중왕전 1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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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