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정우성과 김하늘이 오누이같은 다정함을 뽐냈다.
정우성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잊지 말아요' 예쁜 하늘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우성과 김하늘이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오누이처럼 닮은 두 사람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해맑은 표정이 눈에 띈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다.
정우성은 교통사고 후 10년의 기억을 잃은 후 친구도, 가족도, 심지어 자신의 존재 조차도 흐릿해진 남자 석원을, 김하늘은 10년의 기억을 잃은 남자 석원을 병원에서 만난 후 새로운 사랑에 빠지게 되는 여자 진영으로 등장한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2016년 1월 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정우성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