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준수, 홍광호, 옥주현, 신영숙 등이 뮤지컬코리아 온라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뮤지컬 큐레이션 커뮤니티 ‘뮤지컬코리아’에서 30일 제1회 ‘뮤지컬코리아 온라인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 선정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됐다. 관객과 대중의 인기투표 형식으로 진행된 본 어워드는 ‘관객이 선정한 2015년을 대표하는 배우, 공연’에 대한 온라인어워드로 각 부문 3위까지 시상한다.
총 47,348명이 참여한 여배우 부문에는 1위 신영숙, 2위 정선아,3위 옥주현이 차지했다. 남배우 부문에는 1위 김준수, 2위 박효신, 3위 홍광호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작품 부문에는 데스노트, 엘리자벳, 프랑켄슈타인이 선정됐다. 1위부터 3위까지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쥬얼리브랜드 ‘샤르엘’에서 특수 제작된 부상을 제공한다.
뮤지컬코리아의 이태희 대표는 “관객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많은 참여가 이뤄졌다. 특정한 심사 기준을 통해 심사한 것이 아닌, 관객의 인기투표로 진행된 만큼 정통적인 평가보다는 보다 대중 지향적인 이슈를 만들고 싶었다. 더불어 공연계에도 더욱 관심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ㆍ여배우 부문 : ▲신영숙, ▲정선아, ▲옥주현, ▲차지현, 조정은, ▲박혜나, ▲김소현
ㆍ남배우 부문: ▲김준수, ▲박효신, ▲홍광호, ▲박은태, ▲조승우, ▲류정한, ▲한지상
ㆍ작품부문: ▲데스노트, ▲엘리자벳, ▲프랑켄슈타인, ▲지저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 ▲맨오브라만차, ▲레미제라블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