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최민수, 한은정, 김희정 등이 SBS 신년특집 2부작 드라마 '영주'에 출연한다.
'영주' 제작사 퓨처인베스트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8일 진행된 '영주'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주연배우 최민수를 비롯, 한은정, 김희정, 강남길, 남현정, 이주미, 윤태흥 등 20여 명의 연기자와 박효연 작가, 주동민 PD가 참석했다. 배우들은 베테랑 연기자다운 면모를 보이며 진지하게 대본리딩에 임했다는 후문.
'영주'는 경북콘텐츠진흥원 대상 수상작으로, 경북 영주시를 배경으로 배우가 되려는 영주(김희정 분)와 아빠(최민수 분)의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고향을 버리고 이름을 바꾸려 했던 한 여자의 용서와 화해를 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년 2월 8일 방송 예정.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퓨처인베스트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