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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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2015년, 인생 최고의 터닝포인트"[라이징스타③]

기사입력 2015.12.30 10:02 / 기사수정 2015.12.30 10:0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비투비 육성재, 가수 유재환, 배우 박소담. 영화와 드라마, 예능계 전반 파급력 미뤄봤을 때 올해의 라이징스타가 이 세 사람이라는데 큰 이견 없을 것이다.

2015년을 절대 잊을 수 없고, 또 잊어서도 안 될 인물이다. 박소담의 쌍꺼풀 없는 깊은 눈은 단아하고 순수해보이지만, 그녀가 연기만 시작하면 그 눈에서는 무시무시한 광기가 뿜어져나온다. 영화 '베테랑' '사도' '검은 사제들'에 잇따라 출연하며 선보인 거침없는 연기와 남다른 존재감은 단숨에 충무로를 사로잡기 부족함 없었다. 여기에 차기작은 연극 '렛미인'이다. '물 들어오면 노 젓는' 흐름이 만연한 현재, 단연 범상찮은 행보다.
 
그래서 올해가 가기 전, 엑스포츠뉴스가 물었다. 당신의 2015년은 어땠나요?


 
1. 나의 2015년은 ○○○이었다.
"나에게 2015년은 '감사함으로 가득찬 한 해'였다"
 
2.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을 시작으로 '베테랑', '사도', '검은 사제들'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게 돼서 매일 매일이 행복했다. 지금도 믿겨지지 않을만큼 사랑해주셔서 감사할 뿐이다.
 
3. 2015년, 인생을 변화시킨 터닝포인트는 무엇인가요?
2015년 자체가 터닝 포인트.
 
4.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가 처음으로 스크린에 걸리는 한 해였고, '처음이라는'을 통해 드라마에도 처음 출연했다. '처음'이라는 단어가 설렘을 주듯, 2015년 한 해는 설렘과 감사함으로 가득했다. 첫사랑의 설렘과도 같은 한 해였다.

5. 2016년을 맞을 나에게 한 마디.
2016년, '처음 마음'을 잊지 말아야 겠다는 다짐을 한다. 2015년 많은 사랑을 주신만큼 그 책임감 가지고 잘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열심히 할테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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