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9 22:34 / 기사수정 2015.12.30 01:03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무한도전' 팀이 공로상을 거머쥐었다.
박명수는 "시청자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맏형으로서 작년에 크고 작은 일 중에 큰 일을 맡았다. 2016년엔 그런 일 없어야겠다. 감사드린다"며 유재석에게 마이크 자리를 넘겼다.
유재석은 "갑자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많은 시청자, 제작진 덕분에 받을 수 있는 상이다. 형돈이가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 2016년에는 함께 뛰고 같이 웃음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대상 아닌가 봐요"라며 웃었다.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구라, 김성주, 한채아의 사회로 진행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방송화면, 권혁재 기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