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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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예대상] '작가상' 무도 이언주 "성실한 천재와 일 행운"

기사입력 2015.12.29 22:30 / 기사수정 2015.12.29 22:36

▲ MBC 방송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복면가왕'의 박원우, '무한도전'의 이언주가 작가상을 수상했다.

29일 방송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구라, 김성주, 한채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올해의 작가상 수상의 영예는 '복면가왕'의 박원우, '무한도전'의 이언주 두 작가에게 돌아갔다.

박원우 작가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자리다. 저희 팀 작가들의 이름을 말해줘야 할 것 같다. 모두 한 해 동안 고마웠다. 내년에 더 훌륭한 아이디어로 MBC를 빛내겠다"고 전했다.

이언주 작가는 "다른 작가들 덕분에 상 받는 거 같다. 김태호 PD님이 해외연수를 가셨는데 어떤 상보다 이 상이 기쁘다고 하셔서 더 기분 좋다. 작년 봄에 와서 1년 8개월째 '무도'를 하고 있다. 성실한 천재와 일하는 게 얼마나 행운인지를 실감하고 있다. 오늘 또 촬영하다가 왔다. 저희 부족한 점 몇 배로 채워주는 멤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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