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 델레 알리(19,영국)가 남다른 방식으로 손흥민의 결승골을 축하했다.
알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왓포드와의 19라운드 원정 경기 후 자신의 SNS에 손흥민의 합성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경기서 손흥민은 후반 44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영국 공영 방송(BBC)은 손흥민을 '경기 최고 수훈 선수'로 꼽았다.
사진 속에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BBC 어린이 프로그램 '텔레토비'의 햇님에 손흥민의 얼굴이 합성돼 있다. 알리는 꽤나 정교한 솜씨로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알리 SNS 캡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