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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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정준하 "절친 김희철, 첫 녹화 후 내게 삐쳤다"

기사입력 2015.12.29 11:4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정준하가 프로그램이 어렵다고 털어놨다.

2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 제작발표회에는 한주희 PD, 정준하, 김희철, 한석준, 백성현, 최송현, 신재평, 서유리, 지주연, 이용진이 참석했다. 오현민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정준하는 "어렵고 힘든 프로그램인 줄 몰랐다. 나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아 고민을 했다. 첫 녹화 시작하자마자 어려워서 나랑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어려운 것은 친한 사람은 김희철 뿐이었는데, 내 욕심만 생기고 남을 챙기지 못하더라. 첫 녹화 끝나고 김희철이 내게 가장 많이 삐쳤다. 나의 추악한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한회가 

밀실탈출 두뇌게임 '코드-비밀의 방'은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힌트 추리 과정을 통해 출연진 간의 연합과 배신, 협동과 경쟁 등을 유도한다.

출연진들은 지하 8층의 밀실에 갇혀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매 회 탈락자를 선정한다. 탈락자를 제외한 나머지 생존자는 한 층씩 올라가고, 오직 최후의 1인만 지상으로 나갈 수 있다. 오는 2016년 1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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