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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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서유리 "똑똑한 척 했던 이미지 어떻게 바뀔지 궁금"

기사입력 2015.12.29 11:3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서유리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 제작발표회에는 한주희 PD, 김희철, 한석준, 백성현, 최송현, 신재평, 서유리, 지주연, 이용진이 참석했다. 정준하, 오현민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서유리는 "처음에 게스트로 나오는 줄 알았다. 나는 게스트로 나와서 진행을 하는 줄 알았는데, 포스터를 찍고 있더라. 작가님에게 이를 물은 뒤 순간 멘붕에 빠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금도 출연할 때마다 멘붕에 빠져 있다. 문제를 풀어가는 분들이 대단하다. 똑똑했던 척 했던 이미지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 함께 찾아가는 것이 재밌다"고 덧붙였다.

밀실탈출 두뇌게임 '코드-비밀의 방'은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힌트 추리 과정을 통해 출연진 간의 연합과 배신, 협동과 경쟁 등을 유도한다.

출연진들은 지하 8층의 밀실에 갇혀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매 회 탈락자를 선정한다. 탈락자를 제외한 나머지 생존자는 한 층씩 올라가고, 오직 최후의 1인만 지상으로 나갈 수 있다. 오는 2016년 1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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