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도화전 핏빛 연회에 등장한 가별초 부대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응답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전국 평균 시청률 13.4%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민수(최종환 분)가 연 살기 자욱한 연회에서 시작된 도화전 혈투는 방송 직후 12%로 시작했던 분당 시청률을 18%대까지 올리는데 성공했고, 가별초 부대가 기습 등장한 순간에는 18.5%까지 치솟았다.
이성계(천호진)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이방지(변요한)와 무휼 등의 활약과 물러섬 없는 사내들의 뜨거운 한판 승부가 시청자에게 통한 것.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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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