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이문세가 선풍적인 인기로 1980~90년대의 상징이 된 스타로 꼽혔다.
2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응답하라 8090'을 주제로 그 시절 가장 눈부셨던 청춘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이문세는 6위에 선정됐다. 8~90년대 대중 가요계에 획을 그은 이문세는 故 이영훈과 작업한 3집 앨범의 타이틀곡 '난 아직 모르잖아요'로 인기를 끌었다.
이문세는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활약하며 밤의 대통령으로 불렸다. '별밤'으로 청춘의 아이콘이 된 이문세는 1996년 DJ 자리를 그만둔 뒤 '조조할인' 등 트렌디한 노래들로 더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명단공개 2015'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 그들의 리얼한 모습과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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